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

The View from the Afternoon - Arctic monkeys 번역 및 해석 - 'she'를 '그'라고 번역했습니다. - 자연스러움을 위한 의역이 있습니다. - 그 외의 오역은 감사히 제보받겠습니다. Antcipation has the habit to set you up 기대라는 감정은 함정과 다를 바가 없어 For disappointment in evening entertainment, but 밤을 즐기려 해봤자 결국 실망하게 될 걸 알면서도 Tonight there'll be some love, tonight there'll be a ruckus 오늘은 사랑이 좀 오가겠지, 오늘만은 볼 만한 일들이 터질 거야 Yeah, regardless of what's gone before 맞아, 전에 어땠는지는 상관없어 I want to see all of the things that .. 2020. 6. 7.
갤럭시 탭 S6 라이트와 예스24 북클럽 리뷰 갤럭시 탭 S6 라이트 ​ 존버 끝에 갤럭시탭 S6 라이트를 샀다! 나도 우리 입시학원에 있는 선생님과 학생들처럼 태블릿(99.9%가 아이패드)으로 악보를 보거나 그리고 싶었고, 펜슬(99.9% 애플펜슬)로 그림도 그리고 플래너도 쓰고 싶다는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가격이... 에바... 어쩔 수 없이 찾은 대안이 S6 라이트였다. 펜이 두꺼워져 필기감도 나아졌을 것 같고, S6와 달리 펜이 아이패드처럼 옆에 붙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E북이 읽고 싶었는데 번인 현상이 적은 LCD 디스플레이인 것도 괜찮았고 모든 사양이 딱 내가 쓸 용도보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데 거기에 가격이 너무너무너무 혜자였다. 그냥 사도 착한 가격이지만 삼성 직원 할인 찬스까지 해서 와이파이 128기가 모델을 30만원 중반에 구.. 2020. 6. 7.
「갈등하는 번역」을 읽고 재작년 말부터 번역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시발점은 다름 아닌 영화 였다. 느닷없이 들리지만, 2018년 11월 를 처음으로 보고 (이후 네 번 더 봤다) 나는 퀸과 록 음악에 완전히 입덕해버렸는데, 그 열망이 어찌나 강했는지 퀸의 가사와 인터뷰 번역을 해야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이 계기였다. 다룰 줄만 아는 에프터이펙트로 우여곡절 끝에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출연한 인터뷰를 번역하여 유튜브에 올렸고, 작년 말까지 드문드문 활동을 계속했다. 하지만 올해가 시작함과 동시에 채널을 지워 버렸다. 나름 높은 조회수를 달성한 영상도 있었는데 말이다. ​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 난 우물 안 개구리였다. (반박의 여지가 있지만) 번역가는 시작어와 도착어 사이의 투명인간이라고들 하지 않는가? 번역.. 2020. 6. 7.